기사 메일전송
5월 수도권 미분양 전월대비 20% 증가…서울은 2배 늘어 - 서울 미분양 주택 688가구…한 달새 2배 가량 늘어 - 전월세 거래량 전월比 56.4%↑...월세 비중 60% 육박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2-06-30 12:09:07
기사수정

지난달 수도권의 주택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는 지난달 미분양 물량은 700가구에 달해 전월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2022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375호로 집계됐다. 전월(2만7180호) 대비 0.7%(195호) 증가했다.

 

수도권의 주택 미분양은 3563호로 전월(2970호) 대비 20%(593호)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2만3812호로 전월(2만4210호) 대비 1.6%(398호)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도 특히 서울의 미분양 증가율이 컸다. 4월 360가구에서 5월 688가구로 한 달 사이 328가구가 늘어 증가율이 91.1%에 달했다. 인천(464가구→426가구)에서는 미분양이 줄었고 경기(2146가구→2449가구)는 14.1%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미분양 아파트는 강북구에서 332가구로 가장 많았다. 마포구(245가구), 중랑구(69가구), 강동구(33가구)가 그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 따지면 전용 40㎡ 이하가 280가구, 전용 40~60㎡는 226가구, 전용 60~85㎡는 182가구였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기준 6830호로 전월(6978호) 대비 2.1%(148호) 감소했다.

 

주택 거래량은 소폭 반등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6만320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2.4월, 5만8407건) 대비 8.2% 증가, 전년 동월(’21.5월, 9만7524건) 대비 35.2% 감소했다. 5년 평균(7만8191건) 대비 19.2% 감소했다.

 

다만 올해 내내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대비 거래량은 급감했다. ’22.5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5만9956건으로 전년 동기(47만401건) 대비 44.7% 감소, 5년 평균(38만8809건) 대비 33.1%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22.5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0만4036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5만8318건) 대비 56.4% 증가, 전년 동월(17만3631건) 대비 132.7% 증가, 5년 평균(15만8183건) 대비 155.4% 증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1041
  • 기사등록 2022-06-30 12:09:0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4.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