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판매관 마당에서 세라마켓을 개최한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세라마켓 개최 (이미지=김해시)
세라는 Ceramic(도자기, 도예)의 별칭으로 세라마켓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자문화 향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공예인의 판매 촉진을 위한 것이다. 도자기, 수공예품 판매와 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6월의 경우 25일과 26일 양일간 도자업체 7개소, 공예업체 11개소(홈패션, 라탄, 퀼트, 리본아트, 의류․소품, 원석소품, 드림캐처, 반려견용품, 셀카봉, 꽃차 등)와 함께 시민 2명(벼룩시장)이 참여한다.
세라마켓 참여업체는 매월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업체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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