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원을 5명 확대하기로 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코드에 맞지 않은 검사들을 좌천하기 위한 뻔한 술수”라고 지적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법무부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원을 5명 확대하기로 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코드에 맞지 않은 검사들을 좌천하기 위한 뻔한 술수`라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국가기관의 직제 정원 조정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내쫓기 위한 수단으로 삼겠다니 정말 정략적”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면서 경찰 내부에서 반대의 목소리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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