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집회 저지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집회 저지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서울의소리는 14일 윤 대통령의 자택 길 건너편인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남 양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욕설·소음시위를 당장 중단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 간 갈등 조장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서울의소리 관계자 10여명은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 정문 앞에 확성기를 설치한 트럭을 세워놓고 윤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아파트 단지를 향해 "아파트 단지 주민들께는 죄송하지만 대통령을 잘못 뽑은 죄"라며 윤 대통령 및 김건희 여사를 비판하는 방송을 시작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