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코로나 충격이 서서히 퇴조하는데 발맞춰 해외 여행수요가 늘어나자 다음 달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항공사가 밝힌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3개 노선이다.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7월10일부터 재개된다. A330-200기종으로 수·금·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10분 출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낮 12시1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코로나 충격이 서서히 퇴조하는데 발맞춰 해외 여행수요가 늘어나자 다음 달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이탈리아 제2의 도시로 유명한 밀라노도 7월1일부터 수·금·일 출발 주 3회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40분 출발해 밀라노 공항에 오후 7시55분 도착한다. 복편의 경우 밤 10시 밀라노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스트리아 수도이자 음악의 도시인 비엔나의 경우 7월1일부터 수·금·일 주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비엔나 공항에 오후 5시1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6시40분 비엔나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3개 노선의 운항 재개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여행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세계 7대 불가사의인 그랜드캐년까지 차량으로 3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밀라노의 경우 스위스까지 육로 이동이 용이하고, 비엔나는 인근인 체코나 크로아티아 관광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7월 이들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프로모션 공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6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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