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5월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아이사랑 키재기판’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아이사랑 키재기판` 캠페인
‘아이사랑 키재기판’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놀이공원 ‘원더박스’ 매표소 앞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놀이기구에 탑승하기 위해 신장을 확인하는 키재기판을 인공지능 콘텐츠 전문 기업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가 제작한 가상인물(버추얼 휴먼) ‘루이’의 어린이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키재기판에 디자인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문체부가 준비한 다양한 가정의 달 문화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최보근 대변인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온·오프라인 소통 범위를 넓혀나가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하며 새로운 국정과제로 발표한 것과 같이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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