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들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건설산업안전특별법 즉각 제정하라’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어라’ 등을 원 후보자에게 촉구했다.
한편, 원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제주도지사 경험으로 얻은 조정과 소통, 종합적인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전문가와 원활히 협업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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