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평화경제-균형발전을 위한 평화지역 광역단체장후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김 후보와 이 후보, 박 후보가 연합전선을 펼치고 나선 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평화경제-균형발전을 위한 평화지역 광역단체장후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선언문에서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의 3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는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평화지역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불씨를 살려두고 평화경제와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표명했다.
이에 세 후보는 가칭 `3개 시·도 공동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평화경제벨트 구축 및 균형발전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부터 강원도 고성을 잇는 동서평화고속도로의 조기 완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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