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공운수노조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새 정부의 반공공과 반노동의 정책 추진을 보며 노조는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확대를 위한 지방선거 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공운수노조 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어 "노조가 배출한 19명의 지방선거 후보들과 함께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확대를 사회화하고 쟁취하기 위한 선거투쟁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권을 확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반공공·반노동의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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