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회원들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4·16 세월호 참사 8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는 있는 시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와 새 정부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회원들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세월호 침몰 이유와 진상규명 방해 방식 등에 대한 답을 얻고자 8년간 먼 길을 걸어왔지만 아직 진실은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진상규명을 위해 현 정부가 마무리해야 할 과제, 새 정부가 이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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