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서울시는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소아(5~11세)는 기초접종, 청소년(12~17세)은 3차 접종을 시행해 감염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소아 대상 기초접종은 고위험군을 비롯, 5~11세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추진한다. 3.2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3.31일부터 접종할 예정이다. 면역저하자, 당뇨·비만, 만성 호흡기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시는 소아용 크로나19 백신 접종기관으로 184개소 위탁의료기관을 지정, 시행한다.
청소년(12~17세) 대상 3차 접종은 3.1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3.21일부터 접종한다. 본인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청소년은 면역 형성을 높이기 위해 3차 접종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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