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시 구로구 유세에 나섰다.
그는 이날 구로동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배진교 원내대표, 류호정 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의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시 구로구 유세에 나섰다. 그는 이날 구로동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전태일 유세단` 집중 유세를 펼쳤다.
심 후보는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 4일제 복지국가 실현, ▲일하는 시민의 기본법 `신노동법` 제정, ▲시민최저소득 100만원 보장 `시민평생소득 체제`, ▲유아휴직급여 통상급여 80%로 인상 `전국민 육아휴직제` 등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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