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재택치료자의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이 일 평균 약 18.4%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개편으로 10일부터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을 위해 `코로나19 전화 상담 병·의원`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기준 6055개소의 병·의원이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화 상담 참여 병 · 의원 (자료=보건복지부)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재택치료자가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내 주변 동네 병·의원을 말한다.
또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이 참여 신청이 용이하도록 신청 방식도 개선된다.
그간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지자체 등을 통해 수기로 접수해왔으나, 21일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병·의원이 보다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전화 상담 병·의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와 일부 지자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재택치료상황관리팀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청 및 게시는 국민 안내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병·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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