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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 17일 출범…스포츠 복지도시 실현 -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 사항 협의 - 체육진흥계획 수립, 국제체육교류, 체육복지 및 인권 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2-02-18 1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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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7일 10시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서울시가 수립한 2022년도 체육분야 주요 업무계획 등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체육진흥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등 체육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체육단체·학계·전문가 등 총 13인이 참여하며, 서울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앞으로 서울시 체육진흥계획 수립, 국제체육교류, 체육복지 및 인권 등 서울시 체육진흥 관련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연 2회 정기회의를 갖고, 주요 체육분야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갖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는 올해를 `생활체육의 도시 서울` 만들기의 원년으로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며, "서울시 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체육단체와 학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서울시 체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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