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주거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주거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더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동체주택 아카데미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격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8일 오후 한국사회주택협회 최경호 정책위원장이 유럽 사회주택과 공동체 주택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동체주택 혁신가 21명이 연사로 나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주택, 협동조합형 주택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동체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아카데미 Part 1(1월8일~17일)에서는 사회주택, 공유주택, 협동조합주택 모델을 알아보고, 국내 및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주택 모델이 발전한 유럽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Part 2(1월 19일~31일)에서는 마을도서관, 마더센터, 어린이집,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고 학습한다.
이번 아카데미 수강은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bit.ly/주거토크’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사회적기업 더함 커뮤니티실 (02-6384-5517)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건설 및 개발 사업뿐 아니라, 시민들의 주거 인식, 주거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짓고 살고 누리는 법' 공동체주택 아카데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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