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떡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응원하고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 장관은 시장 내 상점들을 들러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마스크 착용, 공용구간의 손소독제 비치, 정기적인 소독, 실내 환기 등 방역 관리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권 장관은 다른 고객들에게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며 많이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장보기 행사를 마친 권 장관은 시장 인근의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 과일, 한과 등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올 한 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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