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부는 24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가축위생방역노동자 현장 실태 고발 증언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 열악한 처우 등을 규탄하며 국가가축방역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부는 24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가축위생방역노동자 현장 실태 고발 증언대회`를 열고 국가가축방역시스템 개선을 촉구하며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향후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정인력 충원 ▲가축위생방역 시스템 전면 개선 ▲국비 100% 가축방역기동대 운영 ▲기관장 상임화 ▲2인 1조 인력 충원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 ▲저임금 해소를 위한 산업 임금 코드 변경 ▲인수공통감염병 정기검진 체계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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