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022년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1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디자인, 스토리텔링, 영상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스토리텔링 분야는 장애인 고용의 생생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웹 드라마, 오디오북 등으로 제작·활용될 예정이다.
작품은 2월 25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3월 11일 해당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작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원, 장려상 3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2022년 제31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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