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안`에 대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관심 있는 국민들은 별도의 참가신청없이 유튜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을 검색 후 실시간 중계 시청이 가능하고,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5년 단위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부는 2020년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정부, 지자체, 업계 등 유관기관 등 의견수렴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포용적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전환`이라는 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민의 이동권보장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등 정책목표와 추진전략, 세부 정책과제 등을 발표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정책목표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만간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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