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환경부는 소속기관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설 연휴 전과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감시 ·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은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되며 7개 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등 하루에 1000여명의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감시·단속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며,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2단계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우선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에 들어간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는 2만 7400여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중 악성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처리 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60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을 이용해 비대면 측정・단속에 들어간다.
아울러,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지방환경청과 전국의 지자체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상류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김종윤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설 연휴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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