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11일 오전 경북 구미 소재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경북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권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으면 또다시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이행 및 방역점검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고객이 밀집되는 지역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13개 지방청장을 팀장으로 지속적인 현장방역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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