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와 강은미 정의당 의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SPC 파리바게뜨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SPC 파리크라상에 사회적 합의 이행에 대한 객관적 자료 제출을 촉구하고 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SPC 파리바게뜨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바게뜨는 합의 이행 완료를 선언했으나 합의 주체인 노동자, 정의당은 그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SPC 파리크라상은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을 위한 객관적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이행 검증을 위해 합의 주체들 간의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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