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초원천기술 강국인 신북방 국가와 응용기술이 우수한 우리나라가 상호 협력해 전 세계 공급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2년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10개 참여기업을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10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신북방 국가의 우수 원천·혁신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력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으로 2022년 예산은 41억 9000만원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의 우수기술을 활용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하고, 신시장 개척까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해당 사업은 지정공모 형태로 기술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통해 확정한 해외 협력기술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 내에서 현장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2022년 해외 협력기술 공모과제(RFP) 개요서를 국문으로 제공해 원활한 기술 탐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언어·문화장벽에 따른 기술협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상용화지원기관을 통해 의사소통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러시아를 협력대상국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2022년에는 협력대상국에 우크라이나를 추가 지원한다.
우선, 국제협력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양 기업간 사전 협의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고기간을 약 7주로 확대하고, 현지 기술 공모과제(RFP)를 사업공고 일주일 전부터 사전 공시했다.
아울러,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기술협력 및 신속한 기술 내재화를 위해 과제 선정기업에 `지식재산(IP) 전략수립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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