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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남양주‧하남‧계양‧과천 택지사업 구체화 위해 TF 가동 - 국토부‧지자체 중심 → 전문가, 지역주민 참여로 확대 - 자족도시/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종료까지 운영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8-12-28 1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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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서 발표한 4개 대규모 택지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 TF를 27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서 발표한 4개 택지지구 (자료=국토부)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인천시, 남양주시‧하남시‧과천시‧계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LH‧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 모두 참석하여, 다음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27일 합동 TF를 시작으로 4개 지구별로 TF를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자족도시 및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사업 종료까지 책임감 있게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택지 발표 전까지는 보안 관계상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중심으로 TF를 운영했으나, 19일 신규택지가 공개된 만큼 교통·도시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필요시 지역 주민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규택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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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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