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에 따르면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미지원자 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미지원자 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고용부는 코로나19 고용 위기 상황에서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지원을 기대하고 신규 채용했으나, 신청기업 급증에 따른 예산 조기 소진으로 장려금 신청을 예정보다 일찍 마감함에 따라, 지원요건에 해당됨에도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마련된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미지원자 지원`은 우선지원대상기업인 중소기업의 사업주가 직업안정기관 등에 구직등록을 한 고용 전 1개월 이상 실업자를 올해 9월 중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경우 근로자 1인당 1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사업을 공고하고 소요 재원 파악 등을 위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4일까지 사전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고용 6개월 경과 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3월부터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고용 위기 상황에서 직원을 신규 채용했음에도 장려금 신청을 하지 못한 중소기업 사업주를 도와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용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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