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오세훈 시장은 28일 14시 30분 서울시가 4차산업 현장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연계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 개관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28일 14시 30분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 개관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에게 4차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 역량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등 `청년취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연 2000명의 4차산업 기술인력을 양성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수혈하고, 청년 취업난을 해소해나간다는 목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이자, 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2030`에서 제시한 일자리 사다리 복원 정책의 하나다.
이날 개관식을 갖는 금천캠퍼스는 앞서 개관한 영등포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1월 22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2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10개 캠퍼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금천캠퍼스에서 오프라인 강의가 한창인 학습 현장을 찾아 강사와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해커톤 등 다양한 학습·행사가 가능한 복합공간 `오픈캠프`, 학습공간 `클래스` 등의 시설도 둘러본다.
오 시장은 앞서 문을 연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수강생, 수료생, 강사의 발표도 듣는다. 수강생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참여 동기를, 수료생이 창업성공사례를, 강사가 교육과정 성과 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관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연면적 1632여㎡, 지상1층~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인문계 졸업생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이 신설·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총 273명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응용 SW 개발자 양성 과정 등 총 12개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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