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최인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2018년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위치도 (은평구 불광동 227-7일대)
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지역에 다수의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추진중인 지역이다.
2017년 1월 은평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2018년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2018.10.17.)에서 보류된 바 있으며, 금회 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안)이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역 면적은 44,258㎡이고, 건축 규모는 13개동, 지하4층∼지상 15층, 용적률 347.55%, 총 1,305세대 (공공임대주택 522세대 포함)이며, 기반시설로 불광로 확폭(12m ⇒ 20∼23m)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황 종합 분석도
최종 사업계획은 2019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독바위역 일대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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