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은 9일, 서울에 있는 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고 밝혔다.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9일, 서울에 있는 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고 밝혔다.
오영우 차관은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호텔 내 식당 등의 `방역패스` 적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에 따른 시설 이용 제한 등을 중심으로 호텔의 방역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작년 연말연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됐던 점을 고려해 호텔 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호텔업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숙박할인권 지원 사업 연장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호텔업을 회복하고 관광업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요청했다.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업계가 어렵지만,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정부는 업계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해주길 바란다"며 업계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오 차관은 "연말연시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의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부가 이번 달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호텔업 등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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