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7일 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과 유공자 등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7일 코엑스에서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공공기관과 유공자 등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관 구매 담당자, 제품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낸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3개 부문에서 5개 단체, 4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공공구매 우수기관 부문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체 공공구매 교육 실적 등을 통해 높은 구매 증가율의 성과를 거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공항공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시흥도시공사와 부천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공공구매 유공자 부문은 고희경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교육행정주사와 방선영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선임이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와 제도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 중소기업인 부문은 조달 품질 향상 및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창출한 강기수 주식회사 포미트 대표이사 등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주식회사 이을성 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등이 조달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포상 이외에도 창업기업 등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고자 중기부에서 시행 중인 `기술개발제품, 상생협력제품 및 혁신제품`에 대한 전시와 비대면 구매 상담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홍보도 지원했다.
강성천 차관은 이날 "모든 공공기관이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초기 판로망을 확대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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