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1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292명으로, 국내에서 첫 코로나 감염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 606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23명, 경기 965명, 인천 195명, 경남 98명, 부산 90명, 충남 80명, 대구 73명, 강원 61명, 전북 54명, 경북 50명, 전남 40명, 대전 36명, 광주 34명, 제주 28명, 충북 26명, 세종 10명, 울산 9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9명 늘어나 총 3187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50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4만 4991명으로 총 4211만 65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만 5899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4031만 238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60대 이상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 안내문 (이미지=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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