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환경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1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관련 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매년 기업들에게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를 통해 환경부는 `박람회 사이트`에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으로 환경기업의 미래상에 적합한 인재를 환경분야 신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연결해 줄 예정이다.
해당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67개 환경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기술인력 등록과 서류심사, 온라인 화상 면접, 합격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박람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MZ세대의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평소 구직자들이 궁금해했던 환경기업의 직무를 재직자 관점에서 `가상 체험`으로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문가가 구직자 역량을 분석해 구직자에 맞는 환경기업과 직무를 제안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인재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 전문인력과 우수한 환경기업이 만나 녹색산업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가 미래 환경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이미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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