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강남구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률 등을 정리한 ‘중개업 관련 법률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가 발간한 ‘중개업 관련 법률 안내’ 책자
총 79쪽 분량인 이 책은 △중요확인 사항 △부동산중개업 △부동산 거래 실무 △기타 사항의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요확인 사항’에는 부동산 계약 시 어렵게 느껴지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전자계약시스템 활용’, ‘주택임대차계약 시 주의사항’을 수록했다. 이외에도 주택취득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 제출 의무화 등 부동산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포대상은 중개사무소를 처음 개설하거나 타 지역에서 전입한 개업공인중개사로, 부동산 관련 법률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3423-63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책자는 중개업무 종사자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서 발간한 것”이라면서 “부동산중개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건전하고 품격 있는 중개문화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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