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한 제13회 포항 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 금상 용의승천(이상실),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5점, 장려상 5점 등이 선정됐다.
금상 용의승천 (이상실) (사진=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
금상으로 선정된 용의승천(이상실)은 구룡포 공원에 9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조각상을 해질녘에 촬영한 것으로 마치 실제로 용이 승천해 구룡포 마을을 지키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금상을 수상한 작품의 배경이 된 용 조각상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일본인 가옥거리 인근 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니 구룡포 항구의 아름다운 풍경도 눈에 담고 금상을 수상한 용 조각상 앞에서 인증샷도 찍으며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상, 입선작은 향후 각종 관광 홍보물,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 등 관광 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12월 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8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