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서울상상나라는 29일 신규전시 `뿜뿜! 펀에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신체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놀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체험 전시로, 창의적 녹색성장교육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2층 상설전시장에 마련되며, `내 몸으로 만드는 재미있는 에너지`를 주제로, 몸을 직접 움직이며, 몸에서 생긴 에너지를 바꾸어 보고, 에너지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8개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인간 동력과 자가발전, 신체에너지 하베스팅, 똥 에너지 등 흥미로운 소재로 개발된 8종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어린이요리학교, 영유아요리학교, `네온사인 드로잉`, `곰발바닥 쿠키`, `초코가 뿌지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요리학교`는 친숙한 동화와 연계해 `피노키오 피자`, `누드 김밥`, `해산물 세비채`, `과자 집` 등을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11월 2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영유아요리학교`는 일곱 가지 색의 재료를 이용해서 `레몬 트랙 쿠키`, `시금치 만두`, `무지개 떡` 등 아름다운 일곱 빛깔 무지개 요리를 하면서 영유아의 심미감과 감성 발달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11월 6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주말에는 `네온사인 드로잉`, `곰발바닥 쿠키`, `초코가 뿌지직`, `산타 컵케이크`, `루돌프 찹쌀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상상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2주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신체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에너지 관련 개념과 원리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유익하게 구성됐다"며, "여러모로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기 어려운 시기에 서울상상나라에서 안심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뿜뿜! 펀에너지` 전시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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