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정의당 여영국 대표를 비롯한 당대표단이 20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 계엄 해제 촉구 정의당 대표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총파업과 관련해 집회 시위 자유를 보장 할 것 등을 촉구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를 비롯한 당대표단이 20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 계엄 해제 촉구 정의당 대표단 기자회견`을 가졌다.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 모든 노동자의 노조활동 권리 쟁취 ▲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내세워 총파업에 돌입키로 하고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근처에 속속 집결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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