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박성호 기자
[팍스뉴스=박성호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2018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8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양 하조마을, 에이치알디솔루션 제공)이 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지선정, △프로그램 개발, △상품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추천과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천신청기간이 짧았음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마을은 △가평 잣향기 푸른 마을, △강원도 인제냇강들꽃마을, △전라남도 광양 하조마을, △전라남도 장성대곡마을 등 4개 마을이다.
가평 잣향기 푸른 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 속 피톤치드 가득한 마을이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행현리 마을의 명칭이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 피톤치드 가득한 잣향기푸른마을 자연생태체험 학습을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을 함께 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체험 및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강원도 인제냇강들꽃마을 은 산촌에서 자란 식재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냇강마을은 구미동에서 발견된 일곱 지석묘가 말해주듯 오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던 대터, 효자가 살던 소재골, 물이 돌아가는 도리촌, 뒷산이 말의 모습인 말거리, 삼척김씨의 집성촌이었던 김장소 등 5개 소부락이 소양강 상류 지역인 인북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뗏목타기, 농산물채취와 맛보기(감자, 옥수수, 고구마), 봄나물채취, 모내기, 도자기체험, 목공예체험(솟대) 등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떡, 감자전, 두부, 올챙이국수, 수수부꾸미, 쑥개떡 등 자연으로 만든 전통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라남도 광양 하조마을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용란송과 순박한 인심을 품고 있는 마을로, 광양 하조산촌생태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봉강면에 위치하며, 달뱅이논(다락논)이 산비탈에 많아 ‘산달뱅이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고로쇠를 시작으로 감, 매실, 두릅, 더덕 등 임산물이 풍부하다. 주변에 백운산 둘레길, 성불계곡, 성불사, 귀촌인이 운영하는 아로마테라피 박물관, 해달별 천문대 등 체류연계형 산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 장성대곡마을은 곧게 자란 편백나무 숲,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서삼면 축령산에 위치했다. '편백 숲에 조성된 치유숲'과 다양한 숲길 체험이 가능하다. '황토와 편백으로 지어진 휴양관'과 주변 자연형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삼림욕 체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개 마을은 "산촌관광 활성화 사업은 우리 산촌마을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마을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사업을 평가하였다.
사업을 수행한 에이치알디솔루션 오정민 대표는 “산촌마을은 4계절 언제 가도 계절마다 특유의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며 “산촌관광은 진정한 나를 찾는 휴식이며, 요즘 흔히 말하는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산촌관광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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