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승민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테니스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테니스쇼>를 선보인다.
올해 4월 28일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은 서울시 동북권인 강북구와 도봉구 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매주 일요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활력콘서트’(수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테니스쇼>는 삼각산시민청 대표축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100명의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 김선정 등이 출연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테니스쇼>는 TV프로그램 SBS<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테니스~ 테니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삼각산시민청에서는 △바람 △욥 △이야 △문제점1 △문제점2 △저승사자 △죄송합니다 △테니스 등의 코너와 댄스무대를 선보인다.
8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테니스쇼>는 당일 삼각산시민청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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