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7가구가 공급된다.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조감도 (이미지=서울시)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청년주택분과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장안동 418-1번지, 성동구 용답동 230-4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각각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안동 사업지는 부지면적 923.9㎡에 지하 2층~지상 13층, 125가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된다. 또한, 용답동 사업지에는 부지면적 925.4㎡에 172가구가 들어선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 정책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계획돼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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