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중고등학생 독해교재 독서평설을 발행하는 지학사가 초등 독해 교재 ‘독해력 자신감’ 학부모 서포터즈를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해력 자신감 학부모 서포터즈 모집 웹자보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서술형 문제, 토론, 논술 등의 평가 방식이 적용되면서 글을 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은 전과목 학습의 기반이 되는 학습능력으로 손꼽힌다. 이에 지난 30년간 독서평설로 학생들의 사랑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지학사에서 처음 출간하는 초등 독해 교재 ‘독해력 자신감’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독해력 자신감’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를 연구하여 독해의 원리를 선별하고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하는 6가지 독해 기술을 담아냈다. 또한 다수의 현장 교사가 국어, 사회, 과학, 도덕 등의 교과목 지식을 소재로 집필하여 독해력 향상은 물론 전과목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단계별 교재에 수록된 다양한 주제와 목적의 글을 읽다 보면 시사 상식과 배경 지식도 자연스럽게 습득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으로 교재에 실린 글을 들어볼 수 있는 ‘지문 듣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학년 학생들의 지문 읽기 부담을 줄이고 고학년 학생들의 복습이 편리하도록 했다.
‘독해력 자신감’ 학부모 서포터즈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자녀의 독해력 향상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100명에게는 신청 시 선택한 교재 두 권과 서포터즈 특별 선물, 우수 서포터즈 특별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지학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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