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기업들, 원자재값 상승·코로나 재확산·금리인상 등을 경영 걸림돌로 꼽아 - 정치권엔 ‘코로나 위기와 경제현안 해결에 집중해 줄 것’ 주문

김치원 기자

  • 기사등록 2021-08-30 09:24:58
기사수정

대다수 국내기업이 현 경제 여건 하에서 기업을 경영하는데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재확산, 금리 인상 등이 커다란 걸림돌이라고 대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대기업 104개, 중소기업 206개 등 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영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원자재가격 상승’(81.6%, 복수응답)과 ‘코로나19 재확산’(80.6%), ‘금리인상(67.7%)’ 등으로 답변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자재 가격을 제품 가격에 곧바로 반영할 수 없는 기업들은 최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감소한 곳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는 응답 기업의 66.5%가 “코로나19 재확산이 심상찮은 만큼 금리인상은 내년 이후가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대기업 104개, 중소기업 206개 등 3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영에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원자재가격 상승’(81.6%, 복수응답)과 ‘코로나19 재확산’(80.6%), ‘금리인상(67.7%)’ 등으로 답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김치원 기자)상반기 경제 지표 회복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다’는 답은 18.7%에 그쳤고, 77.5%는 ‘극복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다만 이 가운데 ‘현재 영업상황이 좋지 않지만, 점차 호전될 것’이라는 답이 57.8%를 차지해 코로나19 극복 기대는 높은 편이었다.


내년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바라는 점으로는 75.8%가 ‘코로나 위기와 경제현안 해결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성장 함정 극복 및 지속발전의 비전과 해법 제시’(69.4%)와 ‘경제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공약의 자제’(62.3%) 등의 응답도 많았다. 


대선후보들이 가져야 할 양극화 문제 해결 방향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고소득층이 자발적으로 중소기업과 저소득계층을 도울 수 있는 정책과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47.1%)는 ‘윈-윈 해법’을 주문한 기업이 많았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axnews.co.kr/news/view.php?idx=27304
  • 기사등록 2021-08-30 09:24:5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서울-여수, 물길로 잇는다…세계 최초 '여수섬박람회' 성공 위해 손잡아 서울시가 2026년 9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 여수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서울시는 7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수세계섬박...
  2. DMZ에 봄이 왔나 봄… 복수초 개화, 봄 알리는 신호탄 DMZ에 봄이 찾아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3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북방계 식물인 복수초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복수초가 피어나 DMZ에도 봄이 왔음을 알렸다.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복수초는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으로 불린다. DMZ자생식물원의 복수초는 ..
  3. 기상청, 제42회 기상기후 공모전 수상작 40점 발표 기상청은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3월 12일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0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점수(50%)와 국...
  4.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편…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 높인다 정부가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안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되며, 평일, 휴일, 명절 간 수수료 기준을 차등 적용하고 출발 후 취소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고속버스는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
  5.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대폭 개편… 7급 PSAT 도입, 9급 한능검 대체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이 대폭 개편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연구지도직규정」 일부 개정안을 19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7급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도입하고, 9급 공채시험의 한국사 과목을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