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서울시는 서울식물원 청소미화를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부터 11일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를 포함한 실내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숲문화학교 전경 (사진=서울시)
확진판정자 A씨는 8일 오전 9시 출근해 미열 등 이상 증상을 느끼고 즉시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 중인 9일 오전 양성을 통보받았다.
서울식물원은 A씨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강서구 보건소에 역학조사를 요청했으며,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및 별도 방역 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울식물원은 "임시 휴관기간 중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특히 온실을 비롯한 이동통로, 편의시설, 화장실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히 소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 온실 등 실내를 제외한 공원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운영되는 `주제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시 휴관 및 추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