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김장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잘 몰라서 불법투기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양천구는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일시적으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김장쓰레기는 김장쓰레기 수거 전용봉투(주황색) 20ℓ에 담아 동별 지정요일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사진=팍스뉴스 자료사진
김장쓰레기는 김장쓰레기 수거 전용봉투(주황색) 20ℓ에 담아 동별 지정요일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김장쓰레기는 배추 잎, 파 뿌리와 껍질, 무 및 마늘 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생쓰레기를 일컫는다. 배출 시 음식물 처리시설기계 고장의 원인이 되는 마대자루와 노끈, 양파망 등의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꼭 제거하고, 마늘대와 고추꼭지는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장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경우 음식물 종량제봉투(녹색)에 넣어 배출하고, 음식점·상가는 기존 방식(납부필증, 차량계근)으로 배출하면 된다. 전통시장 내 야채판매소는 특성상 생쓰레기 배출량이 많이 발생함을 고려하여 신규제작·보급하고 있는 음식물종량제 봉투(30ℓ)에 배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구입단계부터 다듬어진 재료를 구입하고 물기를 꽉 짠 후 말리거나 잘게 썰어 배출하면 부피와 무게를 줄일 수 있어 규격봉투 사용에 따른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다.”며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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