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필동 지구단위계획 가결 `인쇄산업 생태계` 유지 - 중구 필동 일대, 주거지·인쇄산업·전통문화 공존 추구 - 필동1가·2가·3가, 남학동, 묵정동, 장충동2가 일대 36만 6553.9㎡ 대상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1-07-09 11:18:02
기사수정

서울시가 중구 필동 일대를 주거지, 인쇄산업,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리에 돌입한다.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위치도 (자료=서울시)

시는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필동로 주변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퇴계로와 남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필동1가·2가·3가, 남학동, 묵정동, 장충동2가 일대 36만 6553.9㎡에 자연·역사·문화·산업·대학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정부는 "90년대부터 을지로·광희동지역 인쇄 관련 업체가 이전해 현재는 필동에 약 1000여개의 업체가 집적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안을 통해 일부 밀집지에 건축물 용도를 완화, 인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산으로 둘러싸인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정주 환경 회복을 위해 비주거용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가로변의 건축물 형태 지침 등을 통해 도시경관 보호와 보행 활성화를 유도했다.

 

아울러 남산골 한옥마을 주변에는 권장용도 도입 시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최대개발규모 완화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필동 일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 특성을 회복하고, 종묘~세운상가~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도심 남북보행축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6560
  • 기사등록 2021-07-09 11:18:0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2.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