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수흥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이 제기된 2건은 부모님께 취득해 군산시로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고 농지법에 의거 농어촌공사에 위탁, 부동산 투기와 관련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농지를 사고 판게 아니라 증여 받아 권익위 전수 조사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며 권익위는 법령위반 소지가 있으면 소명 기회를 줘야하지만 그런 절차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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