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8일 오후 11시부터 7월 8일 오전 5시까지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8일 오후 11시부터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1개 차로씩 부분 통제한다. (사진=서울시)
공단은 이에 대해 "실시간 교통 상황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 공급 전기선로 교체 목적의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구간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부터 홍제IC 및 강변북로 한강대교부터 반포대교까지다. 공단은 시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밤 11시부터 익일 5시까지 공사구간의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구간 통행 시 서행을 당부하고 있다.
교통관리시스템 전원공급설비 교체공사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홍은IC 부근 (자료=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야간시간대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보다 안전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도로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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