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7일 11시 기준, 황사 영향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등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5월 7일 오후 3시 황사로 뒤덮인 한강 모습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황사상황반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 해당 지자체에는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관계기관 주요 조치사항은 ▲기상청·과학원의 경우 황사 발생 현황, 이동경로, 미세먼지 농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는 공항시설 점검강화 등 ▲문화체육관광부 체육단체 등에 행동요령 전파 ▲고용노동부 옥외근무자 건강보호 전파·홍보 ▲보건복지부 취약계층 건강보호 전파·홍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계 피해방지대책 수립 ▲지자체의 경우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이다.
황사 위기경보 발령 기준 (자료=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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