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사회적 인식 전환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12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제11회 사진 공모전 일반 부문 대상 `최관식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한국경제신문·e대한경제가 후원하며 건설근로자의 긍정적 이미지가 담긴 작품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6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를 통해 제출이 가능하며, 1인당 총 3점의 사진 또는 영상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초 공제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퇴직공제 근로내역이 적립된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 16명에게는 장관 및 이사장 표창과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을 포함한 총 12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퇴직공제제도, 복지서비스 등 공제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하는데 활용되며, 역대 수상작은 ‘공제회 홈페이지– 홍보센터 – 사진공모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제회 조원구 고객복지팀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건설현장의 접근이 쉽지 않아 출품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년도 보다 2배 가까운 작품이 접수됐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건설근로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좋은 사진 및 영상 작품을 출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2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