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김호은 기자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1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LH 투기사건`과 연루된 국회의원을 제명하고 용산참사의 진실 규명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 전철협)은 1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LH 투기사건`과 연루된 국회의원을 제명하고 용산참사의 진실 규명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공직자들의 흉악한 실태 속에서도 계속되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인해 재산과 생존권 피해를 당하는 철거민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는 1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LH 투기사건`과 연루된 국회의원을 제명하고 용산참사의 진실 규명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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