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미래 산업 전환 이끌 로봇·전장·의료 소재 공개
LG화학이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121평)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에서 LG화학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소재다. 내
노동절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 개최
노동절(근로자의 날)을 맞아 클래식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5월의 선물상자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라성의 선물상자’가 공동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찾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The 3 Tenors’ 공연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 알렉산드로 판토니, 지오반니 리비케수,
정지호 기자
이란에 억류됐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선장이 95일 만에 풀려났다.
한국케미호의 출항을 배웅하는 부영사 (사진=외교부)외교부는 9일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돼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묘박 중이던 우리 국적 선박과 동 선박의 선장에 대한 억류가 오늘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이 양호하고, 화물 등 선박의 제반 상황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선박은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 20분 출항했다.
이란은 지난 1월 4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항행하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를 해양 오염 혐의로 나포했다. 한국인 5명을 포함한 선원 총 20명도 억류했다.
이란은 지난 2월 2일 선원 19명을 석방하면서도 해양 오염에 대한 사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이유로 선장과 선박은 계속 억류했었다.
석방된 선원 9명은 귀국했고, 현재 선박에는 선장과 선박 관리를 위해 교체 투입된 선원 등 총 13명이 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지난 1월 10∼12일 이란을 방문하는 등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한 협상을 이란 측과 이어온 바 있다. 이란은 공식적으로는 해양 오염을 이유로 선박을 억류했지만, 한국 정부의 거듭된 요청에도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관련 사법절차도 진행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관해 관계자들은 한국과 이란 정부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동결자금이 억류의 이유라고 해석했다.
2018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합의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가하면서 이란의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계좌가 동결된 바 있다. 국내 은행에 묶인 이란 자금은 70억달러로 약 7조 6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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