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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늘 시정연살···예산안·한반도평화 협력 당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11-01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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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뉴스=임지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갖는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민생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에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필요성을 역설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도 동참해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이번 국회 연설에서 청와대는 연설을 위해 PPT자료를 준비해 본회의장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띄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재형 감사원장 등과 사전환담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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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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